학교 폭력·갑질 논란 ‘하늘’, “직접 만나 사과…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

YouTube ‘오늘의 하늘’

온라인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이자 유튜버 ‘하늘’이 학교 폭력과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13일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킨 부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하늘 인스타그램

하늘은 “연락 온 친구들 한명 한명 모두 직접 만나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며 “앞으로도 책임지고 끝까지 사과와 용서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내 갑질 논란과 관련해서는 “어린 나이에 창업한 회사다 보니 경험이 많이 부족했고 모자랐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직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하늘 인스타그램

다만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과 구독자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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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CEO ‘하늘’, 인성논란 “직원을 본인의 노예로 생각하는 대표의 마인드”

인스타그램 @haneul_haneul

여성 속옷 브랜드 ‘하늘하늘’을 운영하는 모델 겸 CEO 하늘이 화제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하늘이 운영하는 회사 잡플래닛 후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고 순식간에 이 글은 화제가 되었다.

잡플래닛

하늘은 그동안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좋은 이미지와 친근한 사장 이미지로 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실제로 근무한 사람만이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잡플래닛에는 평점 1.0의 후기가 가득했다.

지난해 12월 26일에 퇴사자가 작성한 후기에는 “직원을 본인의 노예 정도로 생각하는 대표 마인드”라며 “본인 스스로를 공주라 생각하며 궂은일은 직원들이, 겉으로 보기에 멋있는 일은 본인이”한다며 “새로 들어온 직원 기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작성했다.

이어 “본인 말이면 뚝딱 다 되는 줄 아는 대표의 마인드”라며 “더 쓸게 너무 많은데 한 마디로 줄이면 우리 부모님의 원수가 간대도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해당 후기는 잡플래닛에서 사라졌다.

지난 17일에 올라온 후기 또한 “잘못해도 잘못한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라고 후기를 남겼다. 자기가 기분 좋을때는 다 칭찬하고 기분이 안좋으면 다 뭐라한다며 출근과 동시에 사장 기분체크부터 하지만 여기 사장은 출근도 안해서 인스타그램으로 염탐해서 기분을 체크해야한다고 작성했다.

이어 “사장님 본인은 외국으로 놀러갔으면 거기 시차에 맞춰야하는 직원”이라며 “주말에는 왜 연락하고 밤마대 새벽마다 왜 눈치도 안보고 막 전화하냐”고 작성했다.

잡플래닛에 안좋은 리뷰가 없는 이유는 사장이 좋아서가 아니라 직원이 너무 없어서 걸리면 욕 먹을까봐 그런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늘은 한 유튜버 이용자가 “잡플래닛 후기가 사실이냐”는 댓글에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잡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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