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가격리 ‘무단 이탈’ 2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혔지만 격리시설에서 또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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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원 후 자가격리 기간에 집을 나가 잠적했다가 붙잡힌 남성이 격리시설로 옮겨진 지 몇 시간 만에 무단 이탈을 시도했다가 직원에게 붙잡혔다.

16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고 16일 오전 의정부시의 한 편의점 앞에서 그를 발견해 보건 당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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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 위치한 격리시설로 옮겨진 A씨는 오후 2시 30분께 시설에서 무단 이탈을 시도해 야산으로 도주하려다 직원에게 적발됐다.

A씨는 지난 15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정부시에 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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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 사망으로 위장한 ‘남편’

뉴욕포스트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처럼 꾸미려다 경찰에게 덜미를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살해당한 아내인 ‘그레첸 앤서니’의 친구들이 지난달 말 그레첸에게 “코로나19에 감염돼 의료기관에 격리 중”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가 격리 중인 병원은 ‘주피터 메디컬 센터’라는 정보만 있었을 뿐 그녀에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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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자메시지에는 그녀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어휘로 적혀 있어 지인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그레첸은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적이 없고 보험을 청구한 사실 또한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범인은 별거중이던 남편 데이비드 앤서니로 밝혀졌다.

부부는 지난 2월 이혼 소송을 내고 별거 중이었고 문자메시지에 사용된 어휘 또한 남편 데이비드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어휘화 일치했다.

또한 살해당한 그레첸의 이웃의 목격담 또한 나왔다. 이웃은 “부부의 집에서 소름 끼치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며 “안돼 아파”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데이비드는 사건이 발생한 열흘 뒤 뉴멕시코주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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