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간 두유업계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의 ‘베지밀’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정식품은 오랫동안 카페 사업 신설 사업을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확한 오픈 시기와 구체적인 카페 이름 및 콘셉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베지밀이 대표제품인 만큼 두유 등 ‘콩’을 대표로 한 메뉴가 카페의 중점이 될 전망이다.
우유 속 유당 성분을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 환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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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물류센터 화재 원인은 ‘튀니지’ 국적 외국인 근로자가 버린 ‘담배꽁초’

22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군포 물류센터 화재’사건의 원인이 외국인 근로자가 버린 담배꽁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조사한 CCTV의 결과에 따르면 튀니지 국적의 A씨(29)가 21일 오전 10시 10분께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를 버렸고, 꽁초의 불씨가 종이상자와 나무 등으로 옮겨붙으며 불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A씨가 담배꽁초를 버린 뒤 18분만에 쓰레기더미에서 불길이 일었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옆건물로 불씨가 옮겨가 연면적 3만8000여㎡의 건물 절반 이상이 불에 타며 22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를 피의자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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