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병원서 ‘코로나19’ 시신 오인… 살아있는 사람 장례치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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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으로 사망 선고를 받아 장례를 치뤘지만 살아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

26일(현지 시간) 에콰도르 매체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과야킬에 거주하는 알바마루리가 40도 이상의 고열과 호흡 곤란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지난달 27일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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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날 저녁 병원은 알바 마루리 가족에게 전화로 사망소식을 전했고 일주일 후 영안실에서 병원 측이 보여준 시신을 확인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1.5m 떨어진 곳에서 시신을 확인했고 피부색과 상처 위치가 같은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옮긴 후 화장까지 마쳤다.

하지만 몇 주 뒤인 지난 24일 병원측은 알바 마루리가 살아 있음을 확인했고 시신이 바뀐 큰 실수를 깨달았다. 알바는 입원 후 3주 동안 의식이 없던 상태였고 그 사이 다른 사망자를 알바로 착각해 가족에게 시신을 넘긴 것이다.

병원측은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가족들은 장례까지 치룬 알바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어 기적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하지만 병원에 장례식 비용과 정신적 충격에 따른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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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2개·장갑’ 착용하고 ‘미국’에서 울산 입국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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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37번째 확진자가 울산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선별진료소로 직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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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만 28세 여성은 미국 뉴욕에서 지난 23일 오후 4시 20분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은 인천국제공항 캡슐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24일 오전 9시 20분 콜벤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이동했고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오전 10시 15분 울산공항에 도착했다.

울산 도착 당시 마스크 2개와 장갑을 착용했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울산공항 입국장과 통로는 방역 소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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