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전선’에서 100일 만에 살아 돌아온 의료팀 ‘가족들과 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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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목숨 걸고 후베이성으로 떠났던 의료팀.

사랑하는 사람들을 눈앞에 두고도 멀리해야만 했던 이들이 다시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중국 후베이성으로 파견된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지역 의료팀이 100일 만에 귀환해 가족들을 만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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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들은 지난 1월 후베이성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의료진 부족 사태가 빚어지자 전격 투입되었다.

이들은 후베이성에서 귀환해 일정 기간의 격리과정을 마친 뒤 사랑하는 이들과 재회하였다.

이 중에서도 중국 매체 ‘시나’ 등이 공개한 의사 커플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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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선에서 진료 활동 도중 감염돼 목숨을 잃는 의료진이 적지 않았기에 재회는 더욱 감격스러웠다.

1월 28일께 후베이성으로 떠나며 약혼녀 왕허가와 이별을 나눴던 류준 커플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밝게 웃음 짓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코로나를 물리치기 위해 만나지 못했다가 100일 만에 재회한 이들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감동을 자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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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전국의 의료진을 후베이성에 긴급 파견했다. 이후 증가세가 둔화하고 상황이 안정되면서 파견 의료진의 철수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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