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에스컬레이터’에 팔이 빨려 들어간 ‘5살’ 여자아이

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 주십시오. 걷거나 뛰지 마시고 몸을 밖으로 내밀면 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매일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서 듣는 안내방송이다.

afamily

너무 자주 들어 간과하게 되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사고가 재조명이 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온라인 미디어 ‘어패밀리(afamily)’에는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되었다.

영상은 한 여성이 5살 딸과 함께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이는 엄마 옆에 서서 손잡이를 꼭 잡고 있었다.

에스컬레이터가 끝에 다다랐지만 아이는 여전히 손잡이에서 손을 떼지 않았고 순식간에 아이의 손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쪽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이 엄마가 잠시 한눈판 사이 발생한 사고였다. 엄마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쉽지 않아 완벽하게 구조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팔을 다치긴 했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알려졌다.

이런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국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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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승강기 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승강기 사고는 총 51건 발생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사고로 54명(사망 1명·부상 5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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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수를 유형별로 보면 승객용 승강기가 26명(사망1명·부상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에스컬레이터 25명(부상25명), 화물용 승강기 2명(부상), 휠체어 리프트 1명(부상)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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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승강기 사고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더 엄격한 관리는 물론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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