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산체스 형제…사기 피해자에게 “하늘에서 돈뭉치 떨어지면 연락한다”며 조롱

산체스(왼쪽), 마이크로닷

래퍼 마이크로닷(신재호)과 산체스(신재민) 형제가 부모가 친 사기의 피해자를 향해 조롱했다는 피해자의 증언이 나왔다.

한 피해자 A씨는 “자식들(마이크로닷, 산체스)가 원금도 안 되는 돈을 주겠다며 합의를 하자고 하고, ‘하늘에서 돈뭉치가 떨어지면 연락하겠다’라며 화를 냈다”라 말했다.

연행되는 마이크로닷 형제의 부모

또한 A씨는 “법원 최종선고 당시 마이크로닷 모친이 나에게 ‘아주 속이 시원하겠다’라며 판결 이후에도 사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는 부모가 실형 선고를 받자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피해자들에게는 전혀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조롱한 것이 드러나며 또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피해자들은 마이크로닷 가족의 이와같은 행동에 분노를 표하고 사기 사건의 피해금액을 돌려받기 위해 민사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닷(왼쪽),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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