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거짓 진술로 학생·학부모 8명 감염시킨 102번 학원강사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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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학원과 가정집에서 강의 및 개별과외를 한 인천 102번 환자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 동료 강사 등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는 인천 102번 확진자는 지난 연휴 이태원 클럽과 포차 등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입원 조치되었다.

102번 확진자는 인천시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문지역이나 동선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하지 않았고, 인천시는 경찰에 환자의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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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대조 결과 환자의 진술과 불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환자가 미추홀구 소재 학원과 연수구 송도 가정집에서 강의와 과외를 진행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인천시는 102번 환자의 접촉자 19명에 즉시 자가격리 후 검체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학생과 학부모, 동료 강사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거짓진술로 자신의 직업과 동선을 숨긴 102번 환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고발조피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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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갓갓, 2년 전 대구 여고생 성폭행사건 “내가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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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텔레그램 ‘n번방’의 최초 개설자이자 운영자로 여성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온 대화명 ‘갓갓’ 문모 씨(24)가 구속되었다.

문 씨는 지난 9일 긴급체포된 후 진행된 조사에서 지난 2018년 12월에 발생했던 대구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자신이 지시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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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모 씨(29)는 소셜미디어에서 만난 ‘익명의 인물’에게 “17세 여자를 만날 생각 있냐. 내 노예인데 스킨십은 다 해도 된다”라는 제안을 받고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A양(16)을 만났다.

이 씨는 A양을 대형마트 주차장과 모텔 등으로 끌고다니며 성폭행했고, 이를 찍어 익명의 인물에게 찍어 보냈다.

A양의 가족이 이 씨를 고소해 경탈에 붙잡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해당 영상은 n번방에서 처음으로 유통 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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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피의자들이 범행에 사용했던 메신저가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어 경찰이 두 차례나 수사협조를 요청했지만 회신이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문 씨의 자백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게 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문 씨가 ‘나는 갓갓이 아니다’라 부인해왔던 것과 달리 범행을 시인하는 것은 경찰의 방대한 수사기록을 보고 범행을 시인한 뒤 선처를 호소하는 방향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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