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과 밀접 접촉한 서울구치소 ‘교도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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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조주빈 등 수형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관은 지난 9일 결혼식에 참석했고 함께 동행한 친구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교도관은 구치소에 보고 후 14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았던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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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도관은 외부에서 구치소로 접견을 오면 수용자를 데리고 가는 업무를 담당했고 밀접접촉자 수용자는 253명, 직원 20여명 등 270여 명으로 파악됐다.

밀접접촉한 수용자 중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도 포함됐고 지난 14일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못한 조주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격리된 상태다.

한편 이 구치소는 외부인 접견을 전면 중단했고 재판 또한 모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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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 문형욱, 대구 여고생 성폭행 지시 후…피해자母에 성착취 영상 전송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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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을 만든 대화명 ‘갓갓’ 문형욱(24)이 2년 전 발생한 대구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배후가 본인이라는 것을 자수한데 이어 피해자의 부모까지 협박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문 씨는 소셜미디어에서 만난 이모 씨(29)에게 “17세 여자를 만날 생각 있냐. 내 노예인데 스킨십은 다 해도 된다”라며 이 씨가 피해 여고생을 만나 성폭행을 하고, 성착취영상을 촬영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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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씨는 이 씨로부터 전송받은 성 착취 영상을 n번방에 유포하고, 피해자의 부모에게 “당신 딸의 성관계 영상을 내가 가지고 있다”라며 해당 영상의 일부분을 캡쳐해 보내고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말라”며 협박하기도 했다.

해당 과정에서 문 씨는 피해자의 부모와 음성통화, 영상통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여러차례 했지만 경찰은 문 씨를 검거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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