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이 숨겼던 휴대폰 암호 ‘풀렸다’… 박사방 유료회원·운영자 수사 탄력

텔레그램

텔레그램을 ‘박사방’을 통해 성착취물 유통 등 성범죄를 저지른 조주빈(25)의 휴대전화 1대의 보안을 해제했다.

경찰이 조주빈의 휴대전화 속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서 조주빈의 여죄 수사와 공범 그리고 유료회원 등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하지만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던 두 대의 기종 중 아이폰은 아직 포렌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사방 수사 진행 과정에서 조주빈의 휴대전화 등 디지털기기를 압수해 최근까지 보안 해제 작업을 진행해왔고 약 2개월만에 아이폰X와 갤럭시S9 중 갤럭시 보안 해제 작업에 성공했다.

앞서 조주빈은 경찰에게 숫자 등을 진술했지만 이는 휴대전화 암호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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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과 밀접 접촉한 서울구치소 ‘교도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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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조주빈 등 수형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관은 지난 9일 결혼식에 참석했고 함께 동행한 친구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교도관은 구치소에 보고 후 14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았던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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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도관은 외부에서 구치소로 접견을 오면 수용자를 데리고 가는 업무를 담당했고 밀접접촉자 수용자는 253명, 직원 20여명 등 270여 명으로 파악됐다.

밀접접촉한 수용자 중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도 포함됐고 지난 14일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못한 조주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격리된 상태다.

한편 이 구치소는 외부인 접견을 전면 중단했고 재판 또한 모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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