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로 국제적 망신 당한 ‘FC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

jtbc 화면 캡쳐

광주와 홈경기 중 관중석에 약 30개의 마네킹을 설치했는데 이 중 일부가 성인용품 ‘리얼돌’을 사용해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한 프로축구 K리그1 구단 FC 서울이 이번 일로 홈경기장인 서울 마포구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쫓겨날 수도 있게 됐다.

20일 국민일보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문제가 된 팻말과 머리띠 등이 광고물에 법적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며 “판단에 따라 앞으로 서울 구단의 경기 사용 허가를 취소할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FC서울 인스타그램

서울 구단의 경기 사용 허가가 취소된다면 시즌 도중 홈경기장 사용을 금지당한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2004년 이래 17년째 서울의 안방 역할을 한 구단의 역사가 담긴 곳이다.

한편 FC 서울 측은 “설치된 마네킹은 기존 마네킹과 달리 재질 등이 실제 사람과 비슷했지만 성인용품과 전혀 연관 없는 제품이라고 확인했다”며 “‘달콤’이라는 회사에서 제작됐고 의류나 패션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라고 소개받았으며 몇 번이고 성인용품이 아니라는 확인과정을 가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FC 서울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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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3사’ 효자메뉴 ‘치킨·꼬치’ 가격 올렸다… “최대 13% 인상”

인스타그램 @gs25_oedow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이 풀린 가운데 편의점들이 제품 가격을 일부 인상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시장 1위인 GS25는 조각 치킨 3종 가격을 200원 가량 인상했고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도 조각치킨, 꼬치, 튀김류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 가량 인상했다. 인상률은 5%에서 최대 13%가량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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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업체들이 인상시킨 제품들은 각 편의점의 효자 상품들로 꼽히는 메뉴로 알려졌다. GS25는 바삭통다리치킨, 바삭매콤치킨, 할라피뇨치킨의 가격이 약 10%가량 인상됐고 CU도 튀킴류 10종의 가격을 100원~200원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은 매콤넙적다리, 마일드넙적다리, 허브안심꼬치, 순살꼬치, 매콤순살꼬치 등의 가격을 인상했다.

편의점 3사가 가격 인상에 나선 배경은 인건비와 원부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협력사 요청으로 가격을 인상한 입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이 풀린 시기와 가격 인상 시기가 맞물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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