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 관중’ 배치한 FC서울, 벌금 1억원 중징계

JTBC 캡쳐

K리그 경기가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며 관중 대신 성인용품 ‘리얼돌’을 배치한 FC서울이 1억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FC서울은 고의로 리얼돌을 배치하거나 납품 업체와 대가관계를 맺지 않았지만 업체 관계자의 말만 믿고 사실 확인을 게을리하고, 여론을 신중하게 의식하지 않았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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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위는 성적수치심을 유발하고 성상품화의 매개체가 되는데다 여성을 도구화함으로써 인간 존엄성을 해친다는 비판이 존재하는 리얼돌의 정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경기장에 전시한 행위는 K리그 구단으로서 결코 해서는 안 될 행위라 지적하며 징계를 내렸다.

FC 서울 구단은 1억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FC서울과 납품업체를 연결한 한국프로축구연맹 직원은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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