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코로나바이러스 신천지와 다른 계통… “전염력 더 강한 C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와 다른 계통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건 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유형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유럽 등에서 유행한 C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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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크게 S, V, G 등 3개 계통으로 구분하는데 이를 A, B, C형이라고 부른다.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초기 바이러스는 A형이고 A형이 변형되어 우리나라 등 동아시아에서 확산된 바이러스가 B형이다.

C형은 B형이 변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되었다. 국내에서 C형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입국한 입국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발견되었다.

C형 바이러스는 기존 국내에서 유행하던 B형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대본 관계자는 “실제 전파력이나 병원성이 강한지는 실험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해 봐야 알 수 있다”며 전파력이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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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회사만 갔는데”…이태원 다녀온 직장동료에 코로나19 감염된 20대 여성

뉴스1

용인 집에서 서울 강남구의 회사까지 출퇴근만 하던 20대 여성이 직장동료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건축디자인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용인-70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한 채로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 후엔 바로 집에 귀가하는 동선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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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70번 확진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꼭 쓰고 각별히 더 주의했지만 이태원 클럽을 다녀 온 직장 동료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다.

용인-7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는 이태원 클럽발 서울-668번 환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인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가족들의 검체를 체취할 예정이다.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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