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반려동물 입양하는 사람 급증… “취지 어긋·유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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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반려동물 분양업체(펫숍)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고 포털사이트에서도 관련된 분양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강아지 분양글이 많이 올라와있고 연관검색어에도 등장한다. 불법은 아니지만 긴급재난금 취지와 맞지 않고 반려동물 양육비 등을 고려할 때 재난지원금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추후 유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인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족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자 펫숍이나 유기동물보호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이 위법은 아니지만 취지에 어긋나 부적절해 보일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이 현재의 긴급생활비 지원이라는 취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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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3사’ 효자메뉴 ‘치킨·꼬치’ 가격 올렸다… “최대 13% 인상”

인스타그램 @gs25_oedow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이 풀린 가운데 편의점들이 제품 가격을 일부 인상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시장 1위인 GS25는 조각 치킨 3종 가격을 200원 가량 인상했고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도 조각치킨, 꼬치, 튀김류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 가량 인상했다. 인상률은 5%에서 최대 13%가량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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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업체들이 인상시킨 제품들은 각 편의점의 효자 상품들로 꼽히는 메뉴로 알려졌다. GS25는 바삭통다리치킨, 바삭매콤치킨, 할라피뇨치킨의 가격이 약 10%가량 인상됐고 CU도 튀킴류 10종의 가격을 100원~200원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은 매콤넙적다리, 마일드넙적다리, 허브안심꼬치, 순살꼬치, 매콤순살꼬치 등의 가격을 인상했다.

편의점 3사가 가격 인상에 나선 배경은 인건비와 원부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협력사 요청으로 가격을 인상한 입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이 풀린 시기와 가격 인상 시기가 맞물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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