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입장한 유료회원 2명 ‘범죄단체가입죄’ 구속…조주빈 범행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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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및 미성년자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입장료를 지불하고 가입해 활동했던 유료회원 2명이 구속됐다.

유료회원 장씨와 임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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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2시 30분쯤 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들의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박사방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경찰과 검찰은 이들이 박사방 내부에서 역할을 나눠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장씨와 임씨에게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와 ‘범죄단체가입죄’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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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기준 박사방 유료회원 20명이 추가로 입건되었으며 현재까지 60여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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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신상 공개됐으니 전자발찌 안차겠다” 황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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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 유통 등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사방’ 조주빈이 검찰의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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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주빈 측 변호인은 “조주빈의 범죄가 중대하고 피해 횟수가 많은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이미 신상이 공개돼 전자발찌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햇다.

이어 “텔레그램으로 집에서 저지른 범죄라 범죄 예방에 도움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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