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00명’ 근무하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 확진 판정… 추가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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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300여명이 근무하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 감염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출고 업무를 담당하던 30대 여성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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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물류센터는 3교대 근무가 이뤄지는 곳으로 평균 하루 근무자 수만 1천300명에 달한다.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A씨는 지난 20일 증상을 보여 23일 부천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하루 뒤인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되었다.

쿠팡 측은 확진 판정 이후 방역작업을 신속히 환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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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코로나바이러스 신천지와 다른 계통… “전염력 더 강한 C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와 다른 계통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건 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유형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유럽 등에서 유행한 C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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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크게 S, V, G 등 3개 계통으로 구분하는데 이를 A, B, C형이라고 부른다.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초기 바이러스는 A형이고 A형이 변형되어 우리나라 등 동아시아에서 확산된 바이러스가 B형이다.

C형은 B형이 변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되었다. 국내에서 C형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입국한 입국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발견되었다.

C형 바이러스는 기존 국내에서 유행하던 B형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대본 관계자는 “실제 전파력이나 병원성이 강한지는 실험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해 봐야 알 수 있다”며 전파력이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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