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한테 왜 사과 안 해”…아들 친구 쫒아가 차로 밀어버린 ‘잘못된 모성애’

인스타그램 @xxsu.ji

자신의 아들과 싸우고 난 후 사과를 하지 않고 갔다는 이유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들의 친구를 200m나 쫒아가 차로 밀어버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발된 해당 사건의 영상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A군의 모습과 그 뒤를 쫒는 흰색 자동차가 등장해 A군을 뒤에서 들이받은 후 아이의 다리가 밟힐 때까지 엑셀을 밟으며 아이와 자전거를 밟고 지나가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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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늘(26일)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근처의 스쿨존에서 자신의 아들과 싸운 A군이 사과를 하지 않고 갔다는 이유로 A군을 고의적으로 들이박은것이다.

운전자 B씨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A군의 뒤를 약 200m가량 쫒아가며 중앙선을 침범하고, 스쿨존 구간 내에서도 엑셀을 밟으며 사고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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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B씨는 자동차가 A군을 깔고 지나가며 덜컹거리는데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자동차의 앞바퀴와 뒷바퀴가 모두 지나갈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이후 B씨는 차에서 내려 A군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보였지만 다친 A군을 쳐다보기만 했고, 지나가던 목격자가 119에 신고해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A군은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자전거도 차도 못타겠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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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부터 스쿨존 사망사고 발생시 ‘교도소’ 간다…최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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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앞으로는 운전 도중 스쿨존이 보인다면 멀더라도 돌아가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오늘(25일)부터 시행되는 민식이법으로 인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시 가해자인 운전자가 가중처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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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12월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 및 가해자 가중처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민식이법에 따라 스쿨존 내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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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 뉴스1

가벼운 상해에서 사고가 끝나더라도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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