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랗게 머리 빠져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급성 심근경색’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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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형탈모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심혈관계 질환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안형식·김현정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민건강 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형탈모가 있는 사람들이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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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원형탈모를 진단받은 사람들은 원형탈모가 없는 사람보다 최대 4.5배 높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생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원형탈모 진단을 받은 30~89세 환자를 실험군으로 설정하고 실험군과 나이, 성별이 같으며 원형탈모가 없는 사람들을 대조군으로 두고 12년간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생 위험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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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환자의 경우 나이가 들 수록 대조군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

원형탈모 환자의 심근경색 발생 위험은 관찰 8~10년째에 대조군의 1.37배, 10~12년째에는 4.51배까지 높아지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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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라며 비웃은 직장동료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탈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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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탈모인 A씨(29)가 자신을 ‘대머리’라고 놀리며 비웃은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지난해 8월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A씨는 가발을 쓰는 사실이 알려지는게 수치스러워 직장동료 B씨(40)에게 비밀로 해 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B씨는 A씨를 ‘대머리’라 부르며 놀렸고, 이에 분노한 A씨는 흉기로 B씨를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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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준명 부장판사)는 A씨에게 살인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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