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통해 코로나 일파만파 퍼지자…당근마켓에 등장한 ‘방호복 무장 과외 선생님’

당근마켓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이후 학원 강의와 과외수업을 하며 코로나19의 ‘n차 감염자’를 만들어낸 20대 남성이 논란이 되자 신종 ‘안전 과외’가 등장했다.

동네 기반 중고거래 어플인 ‘당근마켓’의 한 유저는 ‘코로나로부터 100% 안전한 과외’ 라는 제목으로 과외 및 클래스 모집 글을 게시했다.

당근마켓

자신을 서울대 출신이라 소개한 글쓴이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라며 자신이 방호도구를 갖춰입은 채 과외를 하는 모습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비록 코로나19의 두려움이 가득하지만 학업을 놓을 수 없는 학생과, 생계와 학생의 수업을 놓을 수 없는 교사의 열정에 이와 같은 풍경이 탄생한것이 아닐까.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원 클럽 확진자에게 과외받은 쌍둥이 남매 ‘코로나19 확진’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1318_12.jpg 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학생에게 과외 수업을 받은 쌍둥이 남매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쌍둥이 남매와 모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0_zhZGHi3CHC5aNOw5.jpg 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쌍둥이 남매 중 A군은 과외 교사 C군에게 개인과외를 받았다. C군은 지난 2일부터 3일 새벽까지 이태원 클럽과 포차 등을 방문했고 6일 학원에 출근해 강의를 했다. 이후 7일 연수구의 가정집에서 A군에게 개인과외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C씨는 대학교 4학년으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직업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문지역과 동선파악 결과 진술이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해 경찰서에서 C씨의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요청하는 등 재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C씨는 학원 강사와 송도 가정집에서 과외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