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근무자, “쿠팡 방역 수칙 지키지 않았다” 폭로…100여명 모여앉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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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의 근무자들이 쿠팡 센터 내 방역 실태를 폭로했다.

27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는 “센터에 출근할 댸 관리감독자들이 근무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손 소독 여부만 확인했다.”며 “식당에서는 100여명의 근무자가 다닥다닥 붙어 앉아 밥을 먹었다”고 근무 당시의 쿠팡 내부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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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쿠팡 식당 내부에는 식탁 칸막이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나서야 설치했다고 한다.

현재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오늘(27일) 아침 9시 기준 36명이며 이후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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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했는데 직원들에게 “출근 원하면 가능” 문자 보내… ‘쿠팡’ 대응 논란

확진자가 발생한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방역 당국이 자가격리 조치를 내린 이틑날 아침 “원하면 출근 가능”이라는 문자를 근무자들에게 보내 논란이다.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1천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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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직원들에게 “출근 가능하신분은 ‘출근 가능’ 문자 부탁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돌려 쿠팡의 대처가 논란이 되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신상을 파악 후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본 문자를 받은 쿠팡 직원은 자가격리 대상”이라고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한 근무자들은 쿠팡 측에 확진자 동선 등을 문의하기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쿠팡 측은 “출근 가능”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되자 뒤늦게 물류센터 폐쇄를 결정했다. 현재 폐쇄조치가 이뤄진 부천 물류센터는 수도권 서부 지역으로 배송되는 신선식품을 담당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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