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상태’로 발견된 20대 여성, 홀로 ‘제주’로 온 이주민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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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한 마을의 갓길에 주차된 렌터카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27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 도롯가에 주차된 K5 렌터카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운전석에 누운 자세로 있었으며 부패가 심해 미라상태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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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사망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과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초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주소 이전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어떻게 지내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렌터카 업체는 A씨가 지난해 2월 빌린 차량이며 업체측은 차량이 반납되지 않자 그해 4월 도난 신고를 했다. 하지만 GPS가 장착되지 않은 탓에 행방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주민들 또한 유리창 선팅이 진하고 렌터카라는 이유로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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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20대 여성 미라 상태 시신 발견, 수개월동안 방치된 렌터카에서…

서귀포경찰서 / KBS캡쳐

제주도의 한 갓길에 주차되어있던 차량에서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의 시신이 미라상태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중에 있다.

27일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한 마을의 갓길에 주차되어있던 K5 렌터카 안에서 20대 여성 A씨(29)가 숨진채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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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시신은 오랬동안 부패가 진행되어 미라 상태였으며 렌터카 운전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해당 차량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지만 렌트카인데다 유리창 틴팅(썬팅)이 짙어 그동안 아무도 알아채지 못해 신고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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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 렌터카 업체를 수사해 A씨의 인적사항을 파악했고, A씨의 가족과 렌터카 업체 등을 상태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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