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소방관 자택서 숨진채 발견… “일이 너무 힘들다” 유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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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소방관이 유서와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인천소방학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작은방에서 해당 학교 소속 A(2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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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어머니는 인천소방학교 측으로부터 “아들이 출근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가 숨진 아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A 소방사의 컴퓨터에서는 “소방학교에서 근무하는게 힘들다”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A 소방사는 올해 3월부터 인천 소방학교에서 경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경찰은 유서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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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근무자, “쿠팡 방역 수칙 지키지 않았다” 폭로…100여명 모여앉아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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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의 근무자들이 쿠팡 센터 내 방역 실태를 폭로했다.

27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는 “센터에 출근할 댸 관리감독자들이 근무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손 소독 여부만 확인했다.”며 “식당에서는 100여명의 근무자가 다닥다닥 붙어 앉아 밥을 먹었다”고 근무 당시의 쿠팡 내부 상황을 설명했다.

뉴스1 /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특히 쿠팡 식당 내부에는 식탁 칸막이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나서야 설치했다고 한다.

현재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오늘(27일) 아침 9시 기준 36명이며 이후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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