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의대생, ‘집단 커닝’ 의혹…온라인 시험 악용해 ‘전화·채팅’으로 답 공유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강의와 시험이 온라인으로 치뤄지고 있는 지금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1,2학년생들이 최근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최근 2학년 수업 중 일부와 1학년 ‘기초 의학 총론’의 1차 시험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시험에서 상당수의 학생들이 한 데 모여 시험을 보거나 텔레그램, 전화 등으로 서로 답을 공유하며 시험을 치른 정확이 포착되었다.

이들은 IP추적을 피하려 보안성이 뛰어난 텔레그램을 이용하고, 적발되지 않기 위해 일부 답안을 다르게 바꾸어 제출하자며 모의하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의대 교수들은 해당 부정행위를 모두 파악했으며 학교측은 진상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1학년생 57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부정행위에 가담한 학생은 49명으로 87%에 달했다.

인하대는 1일 오후 의대 자체 위원회를 거쳐 2일 학교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 인하대병원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줌(zoom)’으로 인터넷 강의 들으면 중국으로 개인정보 탈탈 털릴 수도…보안 취약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wopquqfjf422s0312enh.jpg 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의 대학교들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개강을 하며 여러 화상회의 플랫폼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줌(zoom)’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화상회의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듣는다면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5e5ff3e0fee23d5e3c347894.jpg 입니다.
줌 CEO 에릭 유안

줌은 기존 1천만명이던 이용자가 최근 2억명으로 증가했지만 ECB모드에서 8AES-128키로 암호화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며 이용자 수에 비해 낮은 수준의 보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해당 사이트는 중국 북경에 위치한 서버를 경유하게 되어 줌을 이용하며 공유한 파일이나 회의 내용이 도청당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될수도 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zoom-hq.jpg 입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