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재수·반수’ 문의하는 대학생들 급증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0일도 채 남지 않는 지금 종합 재수학원에 대학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기사와는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학들이 일제히 비대면 강의 체제를 실시하면서 반수로 눈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대거 늘어났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 주요 사교육업체들은 이에 발맞춰 6월 중순까지 반수생 모집에 나섰다.

올 수능 재수·반수 늘어…수시 지원 고3, 공부 계획 촘촘히 짜야

2020학년도 수능 응시생 48만 4737명 중 졸업자 수는 13만 6972명으로 약 28% 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30%대 중반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때문에 아직 수능을 치르지 않은 고3들을 포함해 재수·반수생까지 대거 투입되어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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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격적인 반수 시즌을 앞두고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한 수험서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알라딘의 경우 올해 4~5월 수능 대비 카테고리의 참고서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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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인터파크의 고등학교 3학년 EBS 참고서 판매량도 전년 대비 272%나 뛰었다. 수능 대비 실전서 등 일반 참고서 판매량 역시 158% 증가하는 등 수험서 전반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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