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SNS’ 싸이월드, 결국 ‘폐업’…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싸이월드

1999년 혜성처럼 등장해 ‘미니홈피’ 서비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가 결국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지난 26일 폐업 처리를 완료했다. 이날 국세청 홈텍스 서비스의 사업자 등록 상태 페이지에서 싸이월드 사업자 등록 번호를 조회하면 싸이월드는 ‘폐업자’로 조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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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는 월 접속자 ‘2천만명’을 넘을만큼 한 시대를 풍미했던 SNS였다. 하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해외 SNS가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지난해 10월 싸이월드는 사전 공지 없이 이용자들이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메인이 지난해 11월 만료 예정이었던 탓에 이용자들은 과거 개인 정보들을 옮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폭주했고 싸이월드는 올해 11월로 도메인 사용기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싸이월드는 접속이 불가능했고 결국 싸이월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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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만 ‘스팀 게임’ 대부분이 사라질수도 있다

스팀

GTA, 검은사막, 언더테일 등 스팀에서 제공하던 게임들이 당장 한국에서 사라질수도 있다.

3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최근 스팀을 통해 게임을 유통하는 게임사들에게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들은 등급분류를 받으라”고 안내한 상태라 밝혔다.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국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게임물은 등급분류를 받아야 하지만 이를 받지 않은 경우 ‘불법게임물’이 되어 유통이 제재당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인기 게임도 등급분류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많은 게임 유저들이 불편을 겪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라고 한다.

스팀 게임

이와 같은 조치는 과거 국내 법인이 없는 해외 게임사들은 등급분류를 전문으로 하는 대행사를 통해 행정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최근 등급분류 시스템이 개선되며 해외 게임사가 직접 등급분류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변경된것이 이유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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