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남성 고환 손상시켜 정자 생산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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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남성의 고환을 손상시켜 정자 생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 연구진들이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환세포 표면의 효소와 결합하며 고환 세포를 확장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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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환 세포를 공격하면 정자 생산에까지 문제를 줄 수 있다.

이에 관련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요양중인 사람들이 정자 기증이나 임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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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후유증 남는다? 코로나19 완치돼도 피로·근육통·인지장애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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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590명을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해도 평생을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 일부는 평생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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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각) 코로나19 환자들이 폐, 신장, 심장에 손상을 입었거나 지속적인 피로감, 근육통, 인지장애 등 ‘만성피로증후군’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전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심한 피로감, 식은땀, 수면장애 등이 흔한 증상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같은 계열의 전염병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을 당시 살아남은 환자 300여 명을 추적한 결과 27%는 수년간 만성피로증후군을 겪었다는 과거 연구결과도 코로나19가 장기 후유증을 동반할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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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확진자 20명 중 1명꼴로 최소 한 달 간 장기적 후유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하나의 증상만 겪는 게 아니라 여러 증상을 동시다발적으로 경험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사이먼 스티븐슨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최고책임자는 코로나19 완치환자의 경우 “심장·폐·근육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치료, 집중치료 후 증후군과 인지 장애에 대한 심리치료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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