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뜨거운 날 차 안에 ‘손소독제’ 방치하면 차량이 폭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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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층 더 기승을 부리는 요즘, 차량 안에 손 소독제를 방치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서 논란이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안에 휴대용 손 소독제를 두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화재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오늘 같이 뜨거운날 땡볕에 주차한 차량 내부 온도는 30분만 지나도 80도로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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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소독제의 주성분인 에탄올은 휘발성이 높고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 ‘인화점’이 최저 20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소독제를 차량 내부에 두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손 소독제는 직사광선을 피해 25도 이하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편 기상청은 4일 대구, 경남, 창녕, 경북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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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위해 집에 ‘메탄올’ 사용했다가 급성 중독… 심하면 사망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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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예방을 위해 마스크 품귀현상 및 손소독제가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소독을 위해 메탄올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있는데 경기도 남양주의 한 주민이 방역을 위해 메탄올을 사용했다가 중독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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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남양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지난 7일 자신의 집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메탄올에 물을 타 분무기로 자신의 집 가구와 이불 등 10여 차례 뿌렸고 실내에서 메탄올 증기를 마신 A씨는 구토와 어지러움 등 급성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가 응급 처치를 받았다.

A씨는 메탄올을 물과 9대 1로 섞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메탄올을 이용해 방역하는 사람들이 급증했고 이에 중독사고가 발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보건공단은 메탄올에 장기간 혹은 반복해서 노출되면 시신경과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하는 위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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