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 이용하는 ‘토스’ 해킹 의혹…”나도 모르게 200만원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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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다섯자리 또는 생체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송금을 하거나 계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토스’가 해킹당한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한 토스 이용자는 지난 3일 밤 11시쯤 집에서 TV를 보고 있던 중 토스에서 ’48만 4000원’씩 네차례, 총 200만원에 달하는 돈이 빠져나갔다는 알림을 받았다고 한다.

이상한 알림에 확인해보니 토스에서 간편하게 계좌 관리를 하기 위해 연결해 두었던 우리은행 계좌에서 200만원에 가까운 돈이 출금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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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용자는 지난해 5월 토스 서비스에 가입한 후 계좌만 연결해두고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며 돈이 결제된 곳 또한 한 번도 이용한 적 없는 인터넷 게임업체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토스 고객센터에서는 해당 이용자에게 ‘정상적인 결제라 환불이 어렵다’라 말했고, 이용자가 “해킹이 아니냐”며 따지자 바로 피해금액을 돌려주겠다며 태도를 바꾸었다.

이용자는 서울 노원경찰서에 해당 사건을 접수했고, 개인정보 도용으로 일어난 사건인지, 토스가 해킹당한 것은 아닌지 등에 중점을 두고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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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입양’해 돈 번 유튜버 부부, 수익 챙긴 뒤 ‘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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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스토퍼(왼쪽)과 그의 남편 제임스. 출처 인스타그램 mykastauffer

자폐아를 입양하는 과정을 공개해 큰 인기를 얻은 육아 유튜버 “미카 스타우퍼”와 남편 “제임스”가 최근 아이를 파양한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이들 부부가 자신들이 중국에서 입양했던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파양한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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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유튜버 부부는 2017년 중국 출신 자폐아 헉슬리를 입양하는 과정을 공개했고, 그 영상 중 헉슬리를 만나기 위해 부부가 중국으로 가는 영상은 55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헉슬리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70만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들 부부는 자폐를 앓는 헉슬리의 치료비를 목적으로 구독자들에게 1인당 5달러 이상씩 후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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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몇 개월 동안 업로드된 부부의 영상에 헉슬리가 나오지 않았고, 헉슬리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구독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자 뒤늦게 파양 사실을 공개했다.

부부는 친자녀 다섯과 다른 두 입양아를 키우고 있어서 헉슬리의 기이한 행동 장애를 감당하지 못해 재입양을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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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mykastauffer

이러한 해명에도 대부분의 구독자는 이들 부부가 인기 유튜버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자폐 아동을 이용했다며 크게 비난하고 있다. 

한편 부부의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들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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