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전제완 대표 “아직 폐업 아니다”

싸이월드 폐업 논란 후, 처음으로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가 “아직 폐업 아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폐업한 것이 아니다. 경영난으로 세금을 미납해 세무서에서 직권 폐업한 것”이라며 “아직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회사를 살리기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 26일 싸이월드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사업자 등록 상태가 ‘폐업’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세금 미납으로 국세청이 직권으로 폐업을 시킨 것. 사실상 싸이월드가 과거처럼 서비스를 지속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폐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했으며, “2000만 명의 추억이 깃든 싸이월드를 꼭 살리고 싶다”며 호소했다.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SNS 기반의 동영상 융합 서비스(싸이월드 3.0)로 싸이월드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결국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폐업 수순에 몰렸다. 

만약 싸이월드가 완전 폐업하게 된다면 방대한 사진과 다이어리를 포함한 각종 기록들이 폐기된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 규정으로 사업을 폐업하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하도록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싸이월드는 정상적인 로그인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조 국민 SNS’ 싸이월드, 결국 ‘폐업’…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2791895388_cGX6JzCr_46b6740c40c48457476bcac4e3fd2cc774e70e11.jpg 입니다.
싸이월드

1999년 혜성처럼 등장해 ‘미니홈피’ 서비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가 결국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지난 26일 폐업 처리를 완료했다. 이날 국세청 홈텍스 서비스의 사업자 등록 상태 페이지에서 싸이월드 사업자 등록 번호를 조회하면 싸이월드는 ‘폐업자’로 조회된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SE-237a39ad-9aed-446e-bd56-bae320276ca9.jpg 입니다.
싸이월드

싸이월드는 월 접속자 ‘2천만명’을 넘을만큼 한 시대를 풍미했던 SNS였다. 하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해외 SNS가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지난해 10월 싸이월드는 사전 공지 없이 이용자들이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도메인이 지난해 11월 만료 예정이었던 탓에 이용자들은 과거 개인 정보들을 옮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폭주했고 싸이월드는 올해 11월로 도메인 사용기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싸이월드는 접속이 불가능했고 결국 싸이월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25EC%25BA%25A1%25EC%25B2%2598.JPG 입니다.
싸이월드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