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발생… “기존보다 10배 더 감염력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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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변이가 발견되었다.

미국 연구팀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감염력이 10배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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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련 미국 플로리다 스크립트 연구소 연구원팀은 지난 12일 논문 사전 출판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D614G’라 불리는 돌연변이가 발생했다. 이 돌연변이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활동하는 일종의 무기인 ‘스파이크 단백질’을 안정화시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전보다 단백질의 숫자가 5배 늘어났다.

돌연변이가 없는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 감염력은 거의 10배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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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15일부터 첫 임상실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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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코로나19 예방 백신에 대해 사람 대상 임상실험이 이달 15일부터 시작된다.

11일 바이오기업 제넥신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백신 ‘GX-19’의 임상실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는 15일부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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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실험은 1상 단계에서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GX-19의 안정성(부작용)을 검증하고 이후 임상 2상 단계에서 150명에게 면역 원성(항체 형성 여부 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측은 3개월 내로 임상 1을 마무리한 후 하반기에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나라를 포함해 다국가 임상 2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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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철 제넥신 회장은 “백신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넥스를 비롯한 여러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 GX-19의 안전성과 효능을 조속히 입증해 하루빨리 GX-19의 상용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넥신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하는 유일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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