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코로나 격리 도중 극단적 선택한 20대, ‘공황장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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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접촉자로 인재교육원에 격리되어있다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가 공황장애를 앓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오전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격리중이던 관광객 A씨는 직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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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방글라데시 출신의 유학생과 18일 오후 김포발 제주행 비행기에서 접촉되었고, 19일부터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격리되었다.

A씨는 평소 공황장애와 우울증, 불안증 등의 약을 복용해왔으며 도 관계자는 “A씨가 격리 당시 지인과 한 방에 격리해달라 요청했지만 규정상 한 방을 사용할 수 없어 옆 방을 사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가 해당 요청을 하며 자신의 질환을 언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제주도는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는 격리자에 대한 관심이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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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주서 코로나19 시설격리중이던 20대,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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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시설에서 격리중에 있던 20대 여성이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20분쯤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코로나 격리 대상자로 격리되어있던 A씨(27)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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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글라데시 국적의 유학생과 같은 항공편에서 접촉해 격리 중에 있었다는 도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현재 해당 시설에는 코로나19 관련 시설격리자 2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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