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실내수영장 물탱크 터져…폭우에 물난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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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12시 26분께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건물에서 실내수영장의 물탱크가 파손되어 건물 벽면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시 민락2지구 중심상가 상가건물 4층에 위치한 이 사우나 겸 실내수영장에서 물탱크가 파손되어 건물 벽면을 붕괴하고 주변 일대흫 침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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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외벽이 낙하하며 지상에 주차되어있던 전기차 1대가 파손되었으며 쏟아져나온 물로 인해 주변 일대가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이날 폭우로 행인이 많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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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운 상처라 생각해라” 자신의 실수로 안전사고 내놓고 뻔뻔한 태도 보인 ‘여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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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는 관련 없는 사진 / 게티 이미지

지난 15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를 통해 한 병사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병사 A씨는 최근 사단 예하 전차대대에 온수를 지급하고자 군용차를 끌고 갔다가 화를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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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보일러와 물탱크를 호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보일러가 잘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려면 호스를 잡아서 확인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호스가 갑자기 뽑히면서 어깨에 뜨거운 온수가 발사된 것이다.

이로 인해 A씨는 어깨에 겉보기에도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되었다. 문제는 이를 지시했던 여간부가 안전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진행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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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얼굴이나 눈에 튀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었지만, 해당 간부는 A씨에게 “괜찮아. 남자다운 상처가 생긴 거라 생각하렴”이라며 무마했다.

A씨는 “원인 제공을 한다는소리가 이거다. 흉터가 없어질 때까지 치료비를 지원해 줄 것도 아니면서 정말 화나고 억울하다”라며 말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간부가 누군지 밝혀라”, “일단 사과부터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니냐”, “나라 지키러 갔는데 저건 꼭 보상받아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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