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치원생 99명 ‘식중독’… 구토·혈변 ‘햄버거병’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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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처음으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이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184명 중 구토와 설사, 혈변 같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원생은 9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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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보건소는 상록구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99명으로 늘었으며 일부는 신장에 치명적인 질환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입원했고 이 중 7명은 퇴원했으나 일부는 중증 상태라고 덧붙였다.

일부 원생은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진단받았다.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검사한 음식에선 균을 찾지 못한 만큼 이미 처분한 간식에 문제가 있거나 사람 간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역학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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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팽이버섯, 미국서 또 다시 리콜…’식중독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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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팽이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사망 사고가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팽이버섯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었다.

미국의 식품유통업체인 H&C가 한국에서 수입한 팽이버섯을 검사 한 결과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었다며 해당 팽이버섯 제품을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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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균은 발열, 근육통 및 두통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으로 70℃에서 3분 이상, 100℃에서 15초 이상 가열하면 사멸한다.

하지만 팽이버섯을 가열해 섭취하는 국내와 달리 미국에서는 샐러드 등으로 바로 섭취하기도 해 식중독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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