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만명이 사용하는 대세 어플, 스마트폰에 작성한 내용 ‘무단 접근’ 의혹

틱톡

약 260만명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틱톡’이 스마트폰 클립보드를 몰래 가져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애플 직원 제레미 버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틱톡 어플이 1~3번의 키 입력할 때마다 틱톡이 클립보드의 내용을 복사했다”는 알람이 뜬 휴대폰 녹화 영상을 공개했다.

트위터 @jeremyburge

클립보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입력한 내용이 임시로 저장되는 공간이다. 따라서 무단으로 접근했다면 사생활 침해나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애플은 iOS14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면서 개인 보안을 강화했다. 업데이트한 기능 중 클립보드에 무단 접근하는 앱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틱톡 측은 이에 대해 “iOS 업데이트 버그”라며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작년 2월 틱톡은 아동 개인정보 불법 수진 위반 혐의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70만달러를 부과받았었다.

트위터 @jeremybu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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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으로 인터넷 강의 들으면 중국으로 개인정보 탈탈 털릴 수도…보안 취약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의 대학교들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개강을 하며 여러 화상회의 플랫폼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줌(zoom)’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화상회의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듣는다면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줌 CEO 에릭 유안

줌은 기존 1천만명이던 이용자가 최근 2억명으로 증가했지만 ECB모드에서 8AES-128키로 암호화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며 이용자 수에 비해 낮은 수준의 보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해당 사이트는 중국 북경에 위치한 서버를 경유하게 되어 줌을 이용하며 공유한 파일이나 회의 내용이 도청당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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