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했을 때 몸이 간지럽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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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거나 긴장했을 때 몸이 가려워 곤욕을 치러본 적이 있는가.

이러한 증상들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일종의 ‘열 두드러기’로 평상시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올라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피부가 간지럽거나 따가운 느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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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대중교통이나 건물에 들어왔을 때, 과도한 운동 후, 스트레스가 심할 때, 긴장을 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 등 몸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온몸에 1~2mm의 크기의 팽진과 홍반이 나타나며, 보통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심한 사람의 경우 현기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소녀시대 ‘효연’도 앓고 있다고 알려진 이 질환은 특히 신체 활동이 활발하고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자주 겪는 10~20대 청년층이 흔히 앓고 있는 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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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명확한 치료법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실제로 두드러기가 특별한 이유 없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환자들도 많다.

전문가들은 콜린성 두드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실내 운동이나 뜨거운 사우나와 찜질같이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말했다.

이 글을 읽고 “혹시 나도 콜린성 두드러기가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진단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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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덩어리를 5분간 팔에 올려놓거나 10분간 찬 공기를 쐰 후 다시 더워질 때 붉은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콜린성 두드러기일 확률이 높다.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확실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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