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주라냥”, 자신이 먹고 싶은 간식을 ‘콕’집어 사달라고 조르던 길냥이

인스타그램 conejo_elgato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콕 집어 사달라고 조르는 고양이의 영상이 최근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멕시코의 초등학교 교사인 타니아(33)는 동네 슈퍼마켓 앞에서 우연히 하얀색 길고양이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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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애처롭게 쳐다보는 길고양이가 안쓰러워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자 고양이는 그녀가 마음에 들었는지 따라오기 시작했다.

그녀를 따라 슈퍼마켓 안까지 들어온 고양이는 앞장서 타니아를 반려동물 식품 코너에 데려갔다.

녀석은 망설임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발로 콕 찍어 사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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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행동에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녀석이 원하는 간식을 사서 선물했다.

함께 지켜보던 가게 점원 말에 따르면, 고양이는 매일 가게 앞에 찾아와 손님에게 간식을 사달라고 조를 정도로 영리하며, 손님들은 녀석을 신기해하며 간식을 사줬다고 한다.

타니아는 이 영리한 길고양이에게 매료되어 ‘냥줍’을 하기로 결심, 발견 당시 꼬리가 없던 녀석에게 토끼를 의미하는 ‘Conejo’라는 이름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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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타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끼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르고 푸석했던 토끼는 입양 한 달 만에 부쩍 살이 올라 귀여운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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