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오늘(1일)부터 국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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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오늘부터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지난달 29일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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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를 투약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로 제한된다.

용량은 5일(6바이알) 투여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5일 연장해 전체 투여 기간은 최대 10일이다.

렘데시비르의 도입물량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달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는 가격 협상을 통해 구매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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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렘데시비르는 애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이 31% 단축됐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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