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1분 운동, 45분 간 운동하는 효과 있다 연구결과

기사와는 관련 없는 사진 / KT 기가와이파이 광고영상

이제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했다는 핑계는 하지 못하게 됐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약 1분간의 격렬한 운동이 45분간의 완만한 운동한 것과 거의 비슷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신체 건강한 27명의 남성을 모아 ‘1분간 격렬한 운동’을 하는 그룹과 ’45분간의 완만한 운동’을 하는 그룹,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실험을 진행했다.

기사와는 관련 없는 사진 / clipartkorea

‘1분간 격렬한 운동’을 하는 그룹은 자전거 페달을 온 힘을 다해 20초 동안 밟는 운동을 3회 하도록 했다. 20초를 밟고 쉬는 시간에 약 2분간은 가볍게 밟도록 했다. 준비운동과 호흡 등을 가라앉히기 위한 정리운동을 포함해 총 10분간 운동을 하도록 했다.

’45분간의 완만한 운동’을 하는 그룹은 최대 심박수의 70% 정도로 45분간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게 하는 유산소 운동을 하게 했다. 준비운동 등을 포함해 총 50분간 운동하도록 했다.

이렇게 12주의 실험이 끝난 후 각 그룹들의 심폐기능 수치를 비교해보니 운동을 한 그룹 모두 20%의 심폐기능이 향상되었고, 당뇨에 걸리기 쉬운 정도를 나타내는 인슐린 감수성 지수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98205_4398_3120.jpg 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연구팀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 부족’을 활동적이지 않은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며 “이번 연구는 짧은 시간 내에도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시간 부족을 핑계로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팩트 폭행을 날려주었다.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