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기 많았던 ‘일본 맥주’, 이제는 안팔려서 ‘전량 폐기’된다… CU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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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 ‘NO 재팬’ 1년 만에 폐기 처분되는 신세로 전락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가맹점에 쌓여있던 유통기한이 임박한 일본 수입 맥주 12종을 본사 반품·폐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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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폐기 비용 모두 본사 BGF 리테일이 전액 부담했다.

CU 매장에서는 일본 수입 맥주가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단 반품에 참여하지 않은 소수 점포는 제외된다.

한편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다른 편의점들은 본사 차원의 일본 맥주 반품·폐기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GS25와 이마트24 측은 검토는 하고 있으나 당장 실행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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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국내서 ‘매장 철수’… 노재팬 불매 탓?

일본 여행 필수품으로 손꼽혔던 일본의 생 초콜릿 브랜드 ‘로이스’ 초콜릿이 한국에서 철수한다.

인스타그램 @avenuefrance

29일 ‘로이즈컨팩트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내 점포 폐점 및 포인트 소멸 안내 공지를 올렸다.

인스타그램 @kur568

공지에 따르면 온라인 스토어는 오는 2월 18일까지만 주문을 받고 로드매장 중 압구정점과 판교점은 2월 15일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한다.

로이스 초콜릿 코리아 홈페이지

2020년 3월 중으로 국내 모든 매장이 영업을 종료한다.

또한 포인트 소멸도 오는 3월 31일 소멸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royce_chocolate_korea

일본 면세점 기준 720엔(한화 약 7700원)에 구입 가능한 로이스 초콜릿은 국내에서 1만 8000원에 판매되었다. 2배 넘는 가격이지만 기념일이나 크리스마스에는 큰 사랑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royce_chocolate_korea

하지만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7개월 째 지속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인스타그램 @s.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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