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코로나 걸리면 상금” 미 대학생들의 충격적인 ‘코로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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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jasonashville

미국의 한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이른바 ‘코로나 파티’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CBS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보건당국은 최근 앨라배마주 지역 내에서 코로나 감염자에게 돈을 주는 조건이 걸린 파티가 여러 차례 개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앨라배마주 대학교

터스컬루사 코로나 대응 팀을 이끄는 랜디 스미스 소방 대장에 따르면 파티에 코로나19 환자를 의도적으로 참석시키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가장 먼저 감염된 사람에게 파티의 티켓 판매금을 상금으로 주는 조건을 내걸었다.

즉, 코로나19에 가장 먼저 걸리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먼저 감염되기 내기’를 한 것이다.

스미스 소방 대장은 “처음에 그저 소문인 줄 알았는데 조사를 해보니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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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소방 대장 / 페이스북

이에 보건당국은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차례 이러한 형태의 파티가 열렸고,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 파티는 더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 파티 현장을 확인하는 즉시 해산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소냐 맥킨스트리 시의원은 ABC 방송에 “학생들이 방역 지침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채 서로를 감염시키는 코로나 파티를 일부러 열고 있다”며 “코로나 파티는 가족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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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자 도심 한복판에서 패싸움 벌인 원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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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도심에서 원숭이 수백 마리가 집단으로 패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3일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태국 중부 롭부리에서 원숭이 수백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난투극을 벌여 몇 분간 교통이 마비됐다며 보도했다.

롭부리는 ‘원숭이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원숭이가 많은 관광 명소로 유명한 지역이다.

유튜브 Newsflare

이 원숭이들은 관광객들이 주는 견과류나 바나나 등을 얻어먹고 지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원숭이들의 먹이가 충분하지 않아 생긴 일이라 설명했다.

또한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원숭이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도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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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News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각자 사원과 시내에 구역을 정해놓고 생활하던 두 원숭이 무리가 충돌했다”며 “사원 쪽 원숭이의 우두머리가 먹이를 찾기 위해 구역을 침범하자 시내 쪽 원숭이 무리의 우두머리가 반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세월 동안 원숭이가 이렇게 난폭해진 것은 처음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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