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득’ 서울공연예고, ‘예술계 특목고’ 지정취소된다…입시준비생들 혼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 온라인 커뮤니티

유명 아이돌들이 다니며 ‘아이돌 사관학교’라고도 불리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가 예술계 특목고 지정취소 정차를 밟게 되었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예술계열 특수목적고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지정취소 결정을 내렸다”라 설명했다.

서울공연예고는 학교 운영상 문제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외부행사에 학생을 강제로 동원하는 등 반복적인 감사처분을 받아왔고, 이로 인해 지정취소 결정 처분을 받게 되었다.

서울공연예술학교 영화전공 8기 ‘누가 죄인인가’

지정취소가 확정되더라도 재학 중인 학생은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본래의 교육과정대로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지정취소가 확정되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생만 해당 학교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는 해당 학교에 지원하려 했던 서울 외 지역의 입시생들에게 돌아간다.

심지어 서울공연예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도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는 바람에 이 두 학교에 지원하려했던 입시준비생들은 하루아침에 목표 학교가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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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시 준비생은 “지방에서 그 학교에 가려고 수 개월, 수 년동안 준비했던게 다 물거품이 되어버렸다”며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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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친구들 나눠주려 자기 앨범 ’60장’ 사고 팬사인회 당첨된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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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반 친구들에게 선물하려 앨범을 구매했다가 본인 그룹의 팬사인회에 당첨되어버렸다.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에릭(손영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학생으로 이번년도에 졸업을 했다.

에릭은 졸업을 앞두고 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새로 발매한 자신의 앨범을 60장 선구매 했고, 에릭이 앨범을 구매할 당시 더보이즈의 팬사인회 응모가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에릭도 자동적으로 응모가 되었다.

에릭은 팬과의 방송을 통해 앨범을 구매한 사실을 알리고, 팬사인회에 당첨되면 싸인을 받겠다며 “(싸인받을 이름이나 멤버들에게 할 질문을 적을)포스트잇도 준비했다”라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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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당첨될 줄 모르고 팬들과 함께 웃어넘겼지만 당첨자 공지가 뜨는 날 당첨자 명단에는 진짜 에릭의 본명인 손*재(손영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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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은 본래의 목적대로 졸업식날 주문한 앨범을 들고 가 반 친구들에게 나눠주었다.

아직 해당 팬사인회는 진행되지 않아 에릭이 정말 당첨자로써 팬싸인회에서 싸인을 받을 것인지 더보이즈 멤버로써 팬들에게 싸인을 해 줄 것인지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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