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500mm 기록적인 폭우, 수십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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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오늘) 일본의 구마모토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현재 사망자 49명, 실종자 11명 등이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3일부터 시간당 100mm의 많은 비가 쏟아진 일본의 남부 규슈 지방 구마모토현에서는 하천 제방 한곳이 무너지고 11곳에서 범람했으며 하천 유역의 주택 6천100여채가 물에 잠기는 등 총 강수량이 500mm에 달해 피해가 산더미처럼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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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마모토현 구마촌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요양원이 침수하면서 이곳에 있던 많은 노인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규슈 북부에서는 오늘도 강한 비가 예보되어 내일(8일) 저녁까지 300mm의 물 폭탄이 또다시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규슈 북부의 나가사키와 사가, 후쿠오카 현에 레벨 5의 호우특별경보를 발령했다. 레벨 5는 5단계 경보 중 최고 수위 단계로 대규모 재해가 임박한 ‘비상사태’임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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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가사키와 사가, 후쿠오카 등 3개의 현 주민 57만 2천여 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으며, 기상청은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폭우라며 산사태와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즉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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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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