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우·n번방 회원” 등 강력범죄자 신상정보 공개하는 디지털 교도소 등장

성범죄자나 아동학대, 살인자 등 강력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교도소’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이트에 최근 범죄자 목록에는 세계 최대 아동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와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 및 가혹행위를 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올라와 있다. 

러시아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교도소는 국내 강력범죄자들의 이름, 나이, 거주지, 직업, 휴대전화 번호, 언론 보도 내용 등이 공개되어 있다. 7일 기준 디지털 교도소에 올라온 신상은 총 7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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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이트를 만든 운영자는 “대한민국의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껴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해 사회적 심판을 받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처벌, 즉 신상 공개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려 한다”라며 “모든 범죄자들의 신상 공개 기간은 30년이며 근황은 수시로 업데이트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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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본 웹사이트는 동유럽권 국가 벙커에 설치된 방탄 서버(Bulletproof Server)를 두고 강력히 암호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라며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되기에 마음껏 댓글과 게시글을 작성해 주시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을 개인이 했다”, “디지털 교도소에 응원과 칭찬을 보낸다”, “오죽하면 이런 게 나오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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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피해자 협박한 20대 남성 신상 공개…’25세 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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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불법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에서 운영자 ‘갓갓’ 문형욱(24)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2일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 나이, 얼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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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찰은 오는 23일 오후 2시께 안승진을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때 포토라인에 세워 공개 할 예정이다.

안승진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셜미디어에서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바다 협박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했다.

또한 2015년 4월쯤 소셜미디어로 알게 된 한 아동과 성관계를 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문형욱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하고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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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아동 성 착취물 1천여개를 유포하고 관련 성 착취물 9천 200여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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