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원격 수업진행 내용전달 잘 안됐다고 전부 ‘c~c+’주고 ‘재수강’하라는 교수

온라인 커뮤니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대학교 수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개강이 연기되고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는 등 신입생들은 캠퍼스 한 번 가보지 못하고 1학기를 마치기도 했다.

이에 대학생들은 기존처럼 수백만원의 등록금을 냈으나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면서 교육의 질이 낮아져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며 등록금 반환 요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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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격 수업이라 내용전달 잘 안됐다고 전부 c~c+주고 재수강하라는 교수’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 대학교 교수가 ‘비대면 원격 수업’을 탓하며 강의 내용 전달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되어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c~c+ 성적을 주고 재수강을 권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업료 땅파면 나오냐’,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무슨 죄’, ‘전부 C는 아니지’, ‘단체로 시험을 엉망으로 본게 아닌 이상 이건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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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1,900억’ 환불 국민 세금으로…3차 추경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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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가 빗발치며 당정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환불 관련 예산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교육위원회 간사인 박찬대 의원은 “대학생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엄중히 생각하고 있다:며 3차 추경에 등록금 지원 예산 1천 9백억원이 잡혀있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삭감됐다”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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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의원은 “3차 추경 과정에서 증액할지, 증액한다면 어느 규모로 할지에 대한 논의중에 있다”라 알렸다.

교육위원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전액 환불까지는 어려워도 일정한 정도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추경 심사가 시작되면 국회 증액으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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