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벼락맞은 러시아 10대 축구선수… 혼수상태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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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16세 축구선수가 훈련을 하던 중 벼락을 맞아 심한 화상과 내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러시아 프로축구 3부리그 팀 즈나미아 트루다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이반 자크보로브스키(16)가 지난 4일 벼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자크보로브스키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빛이 번쩍이더니 그를 향해 벼락이 내리꽂히면서 불꽃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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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을 맞은 그는 호흡이 멈췄으나 응급처리를 받은 뒤 모스크바주 류베르치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축구팀 관계자는 당시 하늘에는 구름이 껴 있긴 했지만, 번개나 비를 예상할 정도로 흐린 날씨는 아니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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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자크보로브스키는 금속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벼락을 맞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크보로브스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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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가 봉쇄위해 길거리에 사자 풀어”…가짜뉴스에 속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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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길거리에 사자와 호랑이 800여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각종 SNS의 이용자는 도심에서 찍힌 사자의 사진을 게시하며 “러시아 정부가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사자와 호랑이를 풀어놓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2.9천개의 리트윗이 되며 빠르게 퍼져나갔고, 러시아 국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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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이에 로이터와 AP등 통신사들은 “해당 뉴스는 사실이 아니며 사진 속 사자는 2016년 남아프리카에서 배회하던 사자의 사진이다”라 밝혔다.

코로나19의 공포에 러시아에서는 “코카인이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등의 가짜뉴스도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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