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함께 산 주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스스로 ‘투신’해 목숨을 끊은 강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12년간 자신을 돌봐준 주인이 세상을 더나자 충격으로 투신한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에 거주하는 한 강아지가 자신을 키우던 주인이 죽자 스스로 투신해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좌) 아니타, (우) 자야

강아지의 주인은 의사인 여성 아니타 라즈 싱(Anita Raj Singh)으로 12년 전 길에 버려진 강아지를 데려와 키웠다. 그녀는 강아지에게 ‘자야’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12년간 가족처럼 함께 지냈다.

자야는 자신을 구해준 아니타에게 충성을 다 하며 잘 따랐다.

하지만 아니타가 최근 앓던 신장 질환이 악화되면서 지난달 21일 사망했다. 아니타의 어머니는 장례를 위해 그녀의 시신을 집으로 옮겼다.

아니타만 애타게 기다리던 자야는 그녀가 돌아오자 꼬리를 흔들며 그녀를 반겼으나 숨을 쉬지 않는 아니타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자야는 안절부절하며 통곡하듯 짖었고 숨을 쉬지 않는 아니타를 한참동안 바라보다 가족이 말릴 새도 없이 4층 높이의 창문 밖으로 투신했다.

자야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등뼈가 심하게 부서져 결국 사망했다.

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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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막은 30대 택시기사 출국금지…’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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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가로막은 택시 기사에게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 경찰서는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사망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택시기사 최모(31)씨에게 출국금지 명령을 내렸다.

최씨는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구급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이 구급차에 ‘사고 처리부터 하고 가라’며 10여분간 실랑이를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이 구급차에는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폐암 4기 환자가 이송되는 중이였으나 다른 119 구급차를 불러 옮겨탄 후 병원으로 향할 수 있엇다.

이 환자는 겨우 병원에 도착해 처치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9시께 사망했다.

구급차 블랙박스 캡쳐

경찰은 최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한 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가 추가로 적용될 수 있는지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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