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용 전달 안됐다”며 모두에게 C학점 준 교수, 알고보니 5명 빼고 모두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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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에서 “교수가 모든 학생에게 C와 C+ 학점을 주고 재수강요청을 했다”라는 글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글을 쓴 익명의 게시자 A씨는 “교수님이 ‘원격강의라 수업 내용이 잘 전달이 안 됐다. 내년에 모두 재수강하라”며 전체 학생에게 C와 C+ 학점을 부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사연에 많은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게 학생탓도 아닌데 왜 다 강제 재수강이냐”, “등록금 아까워서 어쩌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저녁 이 교수님의 공지문 수정과 한 학생의 폭로로 해당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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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강 관련 논란이 일자 해당 교수는 공지사항을 수정해 “25점이 한 명, 15점이 한 명, 10점이 두 명, 5점이 한 명 이고 나머지는 모두 0점이다. 모두가 재수강이 필요한 것 같아 재수강이 가능한 학점을 주었다”라 밝혔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원글을 쓴 A씨는 “억울해서 글을 쓸게 되었다”라며 변명이 담긴 사과문을 게시했고, 이를 본 학생들은 “부끄럽지도 않냐”, “교수님이 최대한 배려 해 주신거 같은데 자기들이 공부 안해놓고 적반하장이네”라는 등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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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원격 수업진행 내용전달 잘 안됐다고 전부 ‘c~c+’주고 ‘재수강’하라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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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대학교 수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개강이 연기되고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는 등 신입생들은 캠퍼스 한 번 가보지 못하고 1학기를 마치기도 했다.

이에 대학생들은 기존처럼 수백만원의 등록금을 냈으나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면서 교육의 질이 낮아져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며 등록금 반환 요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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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격 수업이라 내용전달 잘 안됐다고 전부 c~c+주고 재수강하라는 교수’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 대학교 교수가 ‘비대면 원격 수업’을 탓하며 강의 내용 전달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되어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c~c+ 성적을 주고 재수강을 권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업료 땅파면 나오냐’,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무슨 죄’, ‘전부 C는 아니지’, ‘단체로 시험을 엉망으로 본게 아닌 이상 이건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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