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사망’ 갑자기 호수로 돌진한 대형 버스… “운전기사가 사회 불만 품고”

웨이보

중국 구이저우성 안순시에서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호수로 돌진해 승객과 기사 등 2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경 구이저우성 안순시 시슈구에서 도로를 달리던 대형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곧장 웅산 호수로 추락하여 최소 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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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시 웨이보

이 버스에는 중국의 대입시험 ‘가오카오(高考)’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타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더욱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당국의 조사에서 버스 기사 장 모 씨가 사회에 불만을 품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장 씨는 자신의 임대주택이 곧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사회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장 씨의 몸에서 다량의 에탄올 성분이 검출돼 운전 당시에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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