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10명 중 1명은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 세 끼, 인기 TV프로그램 제목으로도 방영될 정도로 우리에겐 하루 세 번의 식사는 공통으로 지키는 식습관이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1일 1식 즉, 하루에 한 끼만을 챙겨 먹는다며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흔히 연예인들에게만 해당될 것이라 느꼈던 이 식습관이 조사 결과 20대 여성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한 식품관련학회가 20~30대 여성 7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 가운데 11.3%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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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끼를 먹는 비율은 67.6%로 가장 많았고,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19.9%뿐이었다.

30대 여성의 경우도 하루 한 끼만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5.9%, 두 끼 63.1%, 세 끼 30.2% 등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했던 학회는 “20~30대 모두 대부분 하루 두 끼를 먹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하루 세 끼의 식사란 관념이 점차 2~3끼로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는 하루에 2100㎉를 먹어야 한다고 권장하지만, 한 끼 식사의 경우 1449㎉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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