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택시에 탑승한 승객에세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 요구한 택시기사가 폭행을 당했다.
지난 15일 택시기사 A씨(55)는 인천시에서 승객 B씨(75)를 태우고 운행을 하던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턱에 걸친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 말했다.

그러자 B씨는 A씨에게 욕설을 하며 하차하려 했고, A씨가 택시비를 요구하며 제지하다 B씨는 A씨를 때리고 꼬집는 등 폭행했다.
B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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